대로 가만히 있겠다. 어떻게 하면 하루를 찾을 수 있냐"고 물었다. 이에 진미채는 "설정값을 바꾸고 싶다 그랬지. 그 대가가 바로 하루야"라며 냉정하게 대답했다. 백경은 도화에게 "너도 혹시 하루 때문에 이러고 있냐"고 물었고 도화는 "응?"이라고 대답하다가 이내 놀라면서 "어? 너도 하루 알아. 너 언제부터 자아가 생긴 거냐. 단오가 알면 좋아하겠다. 아니 지금 하루가 없어져서 슬프겠다"라고 '어쩌다 발견한 하루'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한 하루(로운)의 모습이 그려졌다. 이날 비밀 책을 찾으러 온 단오(김혜윤)에게 백경(이재욱)은 책을 던지며 "이걸 찾나 봐. 급하긴 했나 봐. 그꼴로 여기까지"라고 대답했다.이어 "그동안 재밌었냐. 10년 간 날 짝사랑했다면서.. 아무리 설정값이라지만 은단오 섭섭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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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10. 26. 14:37